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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책을 사둔지 벌써 한달이 넘어가는것 같지만 아직도 못읽고있는 오만과편견
영화로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다행히도 상영종료되기전에 볼수있었다.
느낌은 간만에 영화를 봤다는 .. 느낌일려나.
다만 영화상영 시간상의 제약으로 스토리가 상당히빠르게 진행되어
영화에 몰입하기에는 다소 부족했었던거 같다.
그래도 현란한 스토리전개의영화, 슬랩스틱 코메디 류의 영화에  다소지쳐있었던 것일까?

멋진 풍광과  왼지멋져보이는 영국식발음   ,
무난한 스토리전개와 사랑스런 가족들 (개념없어보이는 여동생과 어머니만빼고..)
로맨틱코메디의 확실한 명가로 자리잡은듯한 워킹타이틀의 능력인지..
요즘 영화를 보고나서 이런 편안한 기분을 가져본적은 실로 오래간만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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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고전인지라 그간 영화나,드라마라 제작된적이 많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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