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Bar곱창

건대의 고기부페인 미친구이를 찾아가려다가
빈약한 기억력과 허접한 약도와 추운날씨 때문에 포기하고
제목이 조금 특이한 Bar 곱창집 을 들어갔다

손님은 두테이블정도 있었고 다들 여자손님 뿐... -_-;

인테리어는 블랙톤의  분위기 인데 곱창이 나온다
그래서 BAR 곱창인듯..

A 세트인 야채곱창+ 소금구이 막창을 시켰는데
나올떄까지 우선 시간이 좀걸린다 성격급한사람들의 경우는 소주 한병은 비울듯..

야채곱창은 양념이 매웠지만 나름 괸찮았고
소금구이 막창은 양파가 좀 많긴했지만  나름 괸찮았다.

결론은 중간정도 하는 집인듯..

시끄러운분위기 싫고 곱창굽는 냄새 베는게 싫은데 곱창은 먹고 싶을때
가면 괸찮을듯하다.

참고로 사과주 등의 과일주가 나오는데  컵은 사과를 파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