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alk to/Life

사랑니

몇일전 부터 말썽이던 사랑니를 뽑아버렸다
이녀석도 나를 닮아서인지 제대로 나지도 않고 옆으로 누워서 났다고
뽑을려면 잇몸을 자른다음 이빨을 쪼개서 뽑아야한다고 하는데.
뽑고 나서 업무를 보려고 하는데 마취가 풀리면서 엄청난 통증이..
정신없이 헤롱대다가 결국 퇴근시간 한시간남기고  GG 치고 조퇴해버렸다.
사랑니 뽑는거  우습게 봤더니 절대 우습게 볼게 아니었다.
의사가 녹는실로 안해줘서.. 일주일뒤에는 실빼러 다시가야한다..
미처 얘기를 안했더니. 이런건 알아서 처리해주면 안되나.
게다가 .. 최소 일주일 동안은 금주령.  

'Talk to >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술한잔 하고 나면.  (0) 2006.08.01
하하하하하  (0) 2006.07.15
더 많이 사랑하기  (0) 2006.07.10
시원한 동동주 와 부침개  (0) 2006.04.28
4월1일 완전낚임.  (0) 2006.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