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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비쇼 B SHOW 비쇼 는 비보이를 사랑한발레리나를 연출한 이근희씨의 새로운 공연으로 스토리를 없애고 공연자체에 포커스를 둔 힙합공연이다. 알고 봤더니 연출자 이근희씨는 TV에서 비보이 문화와 전혀 안어울리는 이미지의 맘좋은 아저씨 역으로 나오던 탤런트 였다 역시 사람은 겉만 보고는 모르는것이다. 공연을 진행하는곳은 질러존 지하 1층에 있는 질러홀 질러홀 이어서 그런지 에어콘도 빵빵했지만 음향 효과는 도 최고였다. 다만 원래가 스탠딩 공연장 이어서 의자는 접의식 의자를 준비해두었고 앞좌석과 뒷좌석간의 높이 차이가 없다 무대가 좀높다 하더라도 비보잉 중 바닥을 쓰는 무브들이 많은지라 머리크고 키큰 사람이 앞에 앉게되면 시야에 방해가 많이! 된다. 공연은 비보잉, 비트박스,힙합,디제잉 등 다양한 공연을 보여주는데 스토리부분을.. 더보기
헝겊인형의 꿈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고재경 마임콘서트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못말리는 예술고 발랄HIGH 이번주 토요일 올림픽공원에서 하고있는 비보이퍼포먼스 못말리는 예술고 발랄HIGH를 보고왔다 올림픽공원에 왠전용관?? 이라고 궁금했었는데 외국에서 수입한 몇억짜리 텐트형 구조물이 었다. 대진대 에서 후원을 해서인지 공연시작전 학교 홍보물이 계속나와서 왼지 학교 오리엔테이션 분위기도 살짝 났었는데 스토리는 가상의 고등학교에서 "무제" 를 뽑는다는 이야기인데 다른 비보이 공연과의 차이라면 셋트 그리고 아쟁등의 국악과의 크로스오버를 시도한것 (물론 이런 시도들이 이공연에서 처음은 아니다) 전체적으로는 자유로운 분위가가 비사발과 좀 비슷하다는 느낌이었고 보다 다양한것을 보여주고 싶어했던거 같았다. 다만 아쉬웠던것은 이야기 전개가 다소 거칠었으며 초반 등장인물소개가 너무 길었다는것, 아리랑 만 나오면 화합,이해,사.. 더보기
바운서 문화와 함께하는 삶을 위해서 1월20일 바운서를 보고 왔습니다. 초반 비보이들의 흥돋궂기~ 하지만 비사발과 마리오네트 로 이미 눈이 높아져있는 나는.. ㅡㅡ; 내용은 나이트 클럽의 기도들의 이야기인데. 생각보다 민망한 대사들이 좀있어서 당황. 배우들의 성량이 좀 많이 부족한거 같아서 당황 그래도 같이 가주신 분은 즐겁게 봐주셨다니 다행. 결국엔 전화위복?? 더보기
익스프로션크루 마리오네트 후기 유튜브에서 본동영상을 보고 이걸 눈앞에서 볼수만 있다면..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거즘 한달 가까운 시간을 기달려 마리오네트를 보러갔다왔습니다. 좌석은 우측 맨앞줄.. 연극이나 퍼포먼스는 무조건 앞줄이야 라고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맨앞줄이라서 전체적인 것들을 못봐서 조금은 아쉬었었습니다. 물론 그들의 열기를 바로 눈앞에서 느낄수있어서 좋았지만. 이번 공연이 지나기전에 뒷쪽 좌석을 구해서 한번더 보러가야겠습니다. 전체적인 구성은 마리오네트와 인형사 그리고 마리오네트가 사랑한 소녀의 이야기로 몇개의 챕터로 나눠져있는 형태였습니다. 동영상에서 나왔던 예의 그장면도 나왔었구요 멋진 퍼포먼스 와 탄성을 자아내는 무브들 그리고 극 후반부 나오는 마술사들의 공연모습은 독특한 시각적 재미를 줬습니다. 감상 결론은 강추!! .. 더보기
스마일어게인 화창한 토요일 간만에 대학로 에서 연극을 보고왔습니다. 소극장에서의 2인극은 처음이라 재미 라는 면에서 좀 어떨까 했었는데 소극장의 특성상 거대한 세트가 아닌 마치 학예회 분위기 의 친근한 공간이었지만 그안에서 펼치는 두배우의 에너지는 실로. 대단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것은 마치 사각의 링처럼 둘러쳐져있는 철제 프레임이 시야를 많이 가렸던것이 아쉬었웠고 어떤 에피소드는 많이 공감이 갔지만 그렇지 못한 에피소드들도 있어 몇개의 이야기들을 줄이거나 늘여서 좀 조정했으면 어땠을가 하는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왕이면 개개의 이야기들이 나중에는 하나의 이야기로 합쳐진다든가 하는... 하지만 두배우의 연기는 그걸 커버하고 도 남았읍니다. 정말로 열연이 어떤것인지 보여준 두배우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공연후 차마 뻘쭘해서.. 더보기
Vanilla Unity 조양이 티켓을 양도해줘서 EBS 스페이스에서하는 이모코어 록밴드 바닐라유니티 공연에 갔다왔다. 조양땡스~ 하지만 저녁 사기로한거 난 잊지않았어. ㅋㅋㅋ 그냥 홍대 인디밴드 인줄알았는데. 나름 홈페이지도 있고 인지도 가 꽤나 큰 그룹이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노래가 내 취향이라는거. 이모코어라는게 감성적인(Emotional) 요소를 살린 하드코어(Hardcore)라는 준말로, 묵직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단조 위주의 멜로디라인을 강조하여 분노와 슬픔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하드코어의 한 형태다 라고 되어있지만 하드코어는 악쓰며 노래부르다다가 악쓰는거고. 이모코어는 말랑거리게노래부르다가 악쓰는게 아닐까..라고 내맘대로 정의내려버렸다 공연은.. 몇가지 빼고는 재미있었고. 아쉬운건 아무래도 록밴드 공연에 적합하지않아.. 더보기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지난달에 한번봤었지만. 지난주 화요일 다시 초대권을 구했다. 지난번엔 공연을 보느라 사진을 많이 못찍어서 다시가면 멋진 사진들을 꼭찍어보마 했었지만... 아쉽게도 카메라를 맡겨놓은 관계로 그냥출발 조양이 저녁밥을산다구 하길래 같이 갔었다. 시간이 애매해서 저녁은 편의점에서 해결.... 좌석이 지난번 보다 훨씬좋았고. .2층 무대 바로앞 ^-^ 카메라가 없으니 공연을 놓치지않고 볼수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가는날이 장날이었는지 리버스크루 도 왔었고 한국 비트박스의 달인인 은준씨도 왔었다.. 도대체 이사람은 입이 몇개인지. 혼자노래하고 연주하고... 이런건 동영상으로 찍어놨어야 하는건데.. 아쉽다 위사진과 동영상은 지난번갔을때 찍었던것과 뒷풀이 모습 더보기
뮤지컬 가스펠 가스펠은 이미 한번은 봤지만. 그때는 류정한, 소냐 투톱이아니라서 아쉬웠던차에 어머님과 뮤지컬을 함께 보자는 생각에 한전아트센터로 향했다. 내용은 성경에 기초한 창세(?) 부터 예수의 부활까지 를 다루고있었는데. 천주교나 기독교인일 경우에는 더욱재미를 느낄수 있겠지만 다행히 종교인이 아니더라도 재미를 느낄소지는 여러군데있었다. 처음봤을떄의 소냐역을 맡았던분(기억이안남 -_-;) 보다 폭발적인 가창력이 시원스러워서 좋았고 역시 류정한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중에알고보니 출연한사람중 왼지 낯이익더라했는데 알고보니 한지붕세가족의 순돌이였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