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식객 무대인사 허영만 원작의 식객은 커다란 스토리가 있는게 아니라 단편 형태로 구성되어있기때문에 영화로 만든다면 운암정 이야기가 주요 스토리로 나올꺼라 생각했었는데 예상대로 였습니다. 성찬역은 좀더 수더분하구 여유있는 사람이 캐스팅 되기를 바랬는데 김강우 씨라서 약간 실망 하지만 만화의 봉주를 쏙빼닮은 임원희씨 가 출현 !! 어찌됬던 영화를 보고난 느낌은 기대이상! 마지막 의 임원희 씨가 운암정에 앉아있는 씬은 압권 이었습니다. 코메디 뿐만아니라 눈물까지도 보여주는 영화 하지만 감정선을 조금더 살리는 식으로 내용이 전개 되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긴하지만 근래에 본 몇안되는 한국영화 중 수작입니다. 다만 출연배우의 네임밸류가 떨어져서 언제까지 극장에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입소문이 좀 퍼져서 롱런했으면 합니다. 더보기 프레스티지 프레스티지 [prestige] 이 말은 원래 환상·착각·마술의 트릭·사기 따위의 뜻으로 쓰였다. 오늘날에는 개인·집단·계급·제도·직업 등이 그 능력·업적·중평 등에 따라서 남에게 미치는 영향이나 효과를 말하며, 특히 심리적 위압감과 존경·칭송 등을 상대방에게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자신에게 자신감(自信感)과 자기확인(自己確認)의 원천(源泉)도 되는 것을 가리킨다. 영화에서의 프레스티지란 마술의 피날레 를 장식하는 부분을 말하고있다. 메멘토의 크리스토퍼 놀란감독 이라고들하지만. 팀버튼이 손을 놓은이후로 대략 웃기는 슈퍼히어로물이 되버린 배트맨을 구원해준 감독의 작품이라면 봐줘야 한다는 생각과 이런류의 영화는 속전속결로 보지않으면 주변에서 날아 드는 스포일러에 당할수있기때문에 개봉하는 주에 보고왔다. 영화는 .. 더보기 다빈치코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오만과 편견 책을 사둔지 벌써 한달이 넘어가는것 같지만 아직도 못읽고있는 오만과편견 영화로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다행히도 상영종료되기전에 볼수있었다. 느낌은 간만에 영화를 봤다는 .. 느낌일려나. 다만 영화상영 시간상의 제약으로 스토리가 상당히빠르게 진행되어 영화에 몰입하기에는 다소 부족했었던거 같다. 그래도 현란한 스토리전개의영화, 슬랩스틱 코메디 류의 영화에 다소지쳐있었던 것일까? 멋진 풍광과 왼지멋져보이는 영국식발음 , 무난한 스토리전개와 사랑스런 가족들 (개념없어보이는 여동생과 어머니만빼고..) 로맨틱코메디의 확실한 명가로 자리잡은듯한 워킹타이틀의 능력인지.. 요즘 영화를 보고나서 이런 편안한 기분을 가져본적은 실로 오래간만인거 같다. 역시 고전인지라 그간 영화나,드라마라 제작된적이 많았었다. 더보기 서유기 정천대성 반지의제왕과 스타워즈를 패러디한듯한 삼장법사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서유기 정천대성 유진위 감독의 서유기 시리즈 이전작인 선리기연과 월광보합을 재미있게본지라 기대감 100% 였으나 주성치가 빠져서인지, 도채 웃기지않는다는게 문제다 사정봉이 나름대로 분투했지만 뭔가 부족했고, 차라리 진지하게 러브스토리 라인으로 갔으면 어떘을까 하는생각이든다 하지만 영화 초반의 액션씬과 앤딩씬에서의 삼장이 사막을건너가면서 나오는 나레이션은 나름대로 감동적. 속세에 있어서 가장먼거리는 내가 네앞에 서 있음에도 내가 너를 사랑하는지 알지 못하는것이 아니라. 분명히 사랑하는 줄 알면서도 함께 할수 없는 것이다.. - 서유기 정천대성 중 더보기 Prime 간만에 건진 볼만한 로맨틱코메디 우연히 시사회티켓이 4장이나 생기는 사태가 발생했네요 친구에게 4브라더스 넘기고 나서 클리앙의 하얀여름님이 시사회 표있다는 예기에 염장커플 줄려고 했다가 결국 제가 봐버렸습니다. 영화는 '프라임' 로맨틱코메디장르의 영화였구요 메릴스트립과 우마서먼!!! ^-^ 이 출연했습니다 남자 배우는관심없구요. 메릴스트립의 연기 아주 좋더군요. 고난에 차있는게 보인다는. 첨엔 초췌했으나 사랑으로 점점이뻐져가는 우마서먼 도 아주 사랑스러웠구요 . 오버가 아닌 있을법한 상황에서 웃음을 유발시키는게 좋았습니다. 엔딩도 나름대로 수긍가는 장면이었구요 더보기 말아톤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시사회에 감독과 스탭 들이 와있었는데 정윤철 감독님 이 스탭들에게 한번 일어나 보라고 하는데 다들 안일어나더군요.. 그런데도 계속 일어나보라고 요구하는 집요한 감독과 쑥스러운건지. 말안듣는 스탭들이 만든영화 말아톤 일단 재미 있었습니다 웃긴 부분들도 많았고. 이런소재에 대게 있는 억지로 눈물을 쥐어짜게하는 장면 이 없어서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조승우 의 자폐아 연기 자연스럽더군요. 같이 보신분은 인간시대 특별기획편 같다고는 하지만 이런영화에 스펙타클을 기대하신분들은 없으시겠죠? 더보기 이웃집 여자 한국 명으로 는 내게 너무 아찔한 그녀 인데 우리나라 영화 네이밍 센스란. 스토리는 제목그대로 옆집에 한여자가 이사오면서 생기는 일인데요 재미있게봤네요 이쁜 여주인공에 게다가 해피앤딩. 더 바랄께 없죠 ^^; 여자 주인공으로 나오는 엘리샤 커스버트 (Elisha Cuthbert) 라는 배우 넘착하게 생겼더군요. 서양 여인네 들은 별로 안좋아하는편인데. 흠냐. +_+ 예전에 엘리샤 실버스톤도 참 착했는데. ^^ 또 다른 엘리샤 역시 미모 가 만만치 않네요 의외로 낫익은 얼굴도 보이는데 이승희씨 (이분 직업이 누드모델인지, 포르노 배우인지 잘모르겠네요) 가 단역으로 나오는데 암튼 많이 연로 하신거 같더군요 사랑을 찾기 위해 포르노 세계에 뛰어든 고교생의 이색 러브 스토리! 넋을 빼놓을 만큼 눈부신 엘리샤 쿠.. 더보기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요즘 출퇴근시간에 포즈 로 열심히 보고있는 일본드라마 입니다. (포스터는 극장판이네요 ^^;) 회사가 가까워서 2~3일에 한편씩 보게되는지라 보는속도는 느리지만. 덕분에 출근하는 시간 이 지루하지는 않게됬습니다. 지금까지 본 스토리로 유추해보면 고교때 여자친구가 죽고 17년뒤 그녀를 잊지못하는 남자가 다시 그마을로 돌아오면서 하는 회상으로 이야기가 연결되어나갑니다. 여자주인공,남자주인공 둘다 미남미녀는 그다지(?) 아닌편입니다 오히려 17년뒤의 남자는 나이가 한 40으로 보인다는. 하지만 멋진제목,부담없는 주인공 들, 이쁜화면들 그리고 당당하게 '세상에서' 라는 단어들을 사용하는 멋진대사들 이 계속 보게만드네요 10월초에 극장판이 개봉한다는데 정말 기대됩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